[최용완 칼럼] 전 세계를 정복하고 유럽을 일깨운 한민족(3)

최용완

편집부 기자

작성 2020.09.07 11:15 수정 2020.09.07 11:31

고조선의 도교는 중국 유교의 기반이 되고 인도 갠지스강의 불교 근간이 되어 세계적 종교의 시작이었다. 그리스의 도시국가 왕들이 중국과 인도에 와서 불교 승려가 되어 동남아시아의 종교, 학문, 예술, 등을 배워 가서 600년 후에 동방박사들이 별들을 따라 예루살렘에 도착했을 때 드디어 예수가 탄생한다. 유대교의 구약과 합하여 이루어진 천주교는 동유럽에 분포되고 구약의 아브람을 알라신으로 회교도가 서남아시아에서 시작되었다. 동유럽에 천주교는 침체되고 몽골의 칭기즈칸이 유럽을 점령하여 중세 암흑기 속의 유럽인들을 잠에서 깨웠다.

 

한반도 민족과 얼굴 모습이나 언어가 다른 중화민족은 1만 년 전에 중국 남부에 나타난 인도 아리안족이다. 내륙으로 북상하며 장강 중류와 황하 중류에 이주해 들며 중국의 산시성에서 한반도 민족과 혼합하기 시작하였다. 3천 년 전부터 황하유역에서 한반도 민족과 혼합하며 한()족이 나타났다. 한반도 민족은 춘추 시대까지 동아시아의 요하, 황하, 장강, 메콩강, 하류 지역을 비롯하여 아시아 동해안 전체를 차지하고 살았다. 예절을 지키고 상투를 하는 습관이나 봉(: 봉황새)을 상서로운 동물로 생각하는 풍속까지 전해지고 있었다. 무릎을 꿇고 절을 하는 예의 바른 민족이다.

 

중화(中華)라는 민족은 한반도 민족 세력에 둘러싸여 산시성 한가운데 있던 부락이었다. '中國'이란 말은 서주(西周) 초에 출현했으며 당시의 도읍을 가리킨 지역 이름이며 아직 국가의 형태를 갖추지 못했다. 대만의 중국 민족사에서 주나라의 무임금/성임금 및 주공 때(B.C. 12C)는 중화 영역이 가장 작았다고 한다. 제한된 지방만으로 중원(中原)5분의 1밖에 되지 못하였다고 한다. 고조선, , , , , 춘추전국시대, 등의 상고사 동안 중국은 아직 존재하지 않았다. 중화족은 인도 사람처럼 피부가 검고 눈과 코가 큰 아리안족이었다. 3천 년 전부터 황하유역 산시성 지역에서 대다수 한반도 민족 안으로 흡수되었다. 피가 섞이는 곳에 미인이 태어난다. 중국의 4대 미인이 모두 산시성에서 태어났다. 한반도 민족 5만 년 역사 안에서 중화족의 정치 활동이 나타남은 고작 3000년 전 주나라 때부터이다. 한반도 민족과 혼합된 한()족이 나타남은 2,200년 전부터다. 중국역사를 통틀어 나라를 다스린 때와 지역은 한()나라 이후부터 진(), 남조, 남송, 명나라에 국한된다.

 

한반도 민족 진시황제가 기원전 216년에 제국을 세우고 세계역사에 처음 제국의 황제로 등극한다. 서안시 외곽에 병마용갱에서 그의 유적을 불 수 있다. 한반도 민족 흉노는 기원전 3세기부터 서기 4세기까지 성능 좋은 활(복합궁)과 뛰어난 기마술을 바탕으로 우랄산맥을 넘어 카자키스탄 초원에 정착했다. 이들 훈족이 유럽에 공포의 돌풍을 몰고 왔다. 훈족의 유럽침입은 게르만족을 비롯한 유럽민족들의 연쇄적 대이동을 초래하여 유럽 역사상 가장 큰 충격을 주었다. 서로마를 정복하고 유럽 고대사의 종말을 가져왔다.

 

독일의 가장 오래된 영웅서사시 힐데브란트 노래(The Song of Hildebrand)5세기경에 이탈리아에서 일어난 아버지와 아들의 전쟁 이야기로 서로마를 멸망시킨 훈족에 충성하는 아버지의 슬픈 노래를 전하는 구전 문학이다. 이 노래 속에 훈족에 의해서 서로마가 멸망하고 동로마제국이 탄생하는 역사의 한 장면을 볼 수 있다. 훈족이 기마군단을 이끌고 로마를 점령하여 철기 무기와 기마군단을 유럽에 전해주어 동로마제국의 기반을 세우는 역사의 진실을 보여준다. 동로마제국은 훈족이 가져온 철기와 기마술을 바탕으로 세워졌으며 한반도 민족의 문화를 바탕으로 시작하였다. 로마의 일주일 제도는 음양오행이다.

 

한반도 민족인 몽골의 칭기즈칸의 기마병을 달리던 유라시아 대륙횡단 길은 선조들 훈족이 이미 로마를 멸망시킬 때 열어놓은 큰길이었기에 짧은 5년 동안에 서남아시아와 동유럽을 장악하는 세계적 거사를 쉽게 이룰 수 있었다. 칭기즈칸의 손자, 쿠빌라이가 양양을 함락하면서 남송은 멸망했다. 동남아시아 섬나라들과 인도의 남부와 스리랑카를 점령하고 서남아시아와 유럽에 영토를 더욱 확장하고 모든 피침략국으로부터 조공을 바치게 하여 국호를 원나라로 개칭하였다.

 

말코 폴로 부자는 쿠빌라이 칸의 신하로 일하고 모국을 왕래하면서 동아시아의 문화와 문명을 서유럽에 소개하기 시작하였다. 유럽은 아직 동전을 사용하는데 동아시아는 종이돈을 사용하는 등의 선진국 환경이 그들에게는 놀라웠다. 동아시아에는 옷감을 솜, 누에 실, 양털로 짜서 입고 종이와 목판인쇄가 발달하여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는데 이러한 문화와 문명이 그들에게는 새롭고 신비스러운 현상이었다.

 


[최용완]

건축가·시인·수필가

서울공대 건축과 졸업

미네소타 주립대 대학원 졸업

오하이오주 건축회사 대표

전 문교부 문화제 전문위원 역임

미주문협 신인상 수상

자유문학 신인상 수상

에세이포레 신인상 수상

 

최용완 ywbryanc@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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